
이번 간담회는 CEO가 전국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의 미국발 금융위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제도에 반영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부산, 안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유동성 지원 강화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특례보증 및 보증공급확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기보는 앞서 하반기 신규보증을 기술창업기업, 정부 R&D과제 수행 성공기업, 원자재 구입자금 등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위주로 중점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진 이사장은 이날 부산소재 KIKO피해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등 15개 기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경영여건과 실상을 직접 파악하고, 스테인레스 압연코일 제조업체인 부산 강서구 소재 (주)코리녹스(대표이사 오권석)를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중소기업의 상황에 맞는 보증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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