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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2 내부모형 적용 은행 증가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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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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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2 내부모형 적용 은행 증가
올해부터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산정 기준을 강화한 바젤2(신BIS)가 도입되는 가운데, 바젤2 내부모형을 적용하는 은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말 현재 BIS비율 산출을 위한 국내은행의 내부모형에 대한 금감원의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의 경우 국민, 신한, 산업은행 등 3개 은행이 금감원의 승인(기본내부등급법)을 받았다. 또 외환, 기업, 하나, 우리,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해서는 승인심사가 진행중이다.

시장리스크의 경우 신한, 우리, 하나, 외환, 국민, 기업 등 6개 은행이 내부모형 승인을 받았으며, SC제일은행의 내부모형 승인을 심사중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운영리스크 고급측정법은 하나, 외환, 국민, 기업 등 4개 은행이 승인신청을 했으며 현재 승인심사를 진행중이다.

특히 아직 내부모형 승인을 신청하지 않은 시중은행 및 주요 특수은행들도 내년중 내부모형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바젤2 내부모형을 적용하는 은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금감원은 전망했다.

이에 금감원은 “내부모형을 사용하여 리스크를 측정하고자 준비중인 은행들에 대해 가급적 조속한 시일내 승인 요건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내부모형을 승인받은 은행의 경우에도 해당 내부모형이 은행의 리스크를 적절히 측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검증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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