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에 따라 금융소외계층의 기금 운용 및 금융지원을 위해 이날 출범한「하나희망재단」에 단계적으로 총 300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태닫기

하나은행은 지난달 22일 재단 설립허가를 받고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금융소외계층에 창업중심의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을 통해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자금 대출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이며 대출 금리는 연3%를 적용하게 된다. 대출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분할 상환방식이다.
하나은행과 이 사업을 함께 지원할 희망제작소에서는 창업 지원자들의 지원 신청과 사업 아이디어와 타당성 등 전반적 내용의 심사를 맡고, 하나희망재단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맡게된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