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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프레디 투자회수 문제없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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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8-21 15:36

한국은행, 매입채권 전액 선순위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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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미국 모기지 업체인 패니맥과 프레디맥의 구제금융설로 한국은행이 이들 기관에 투자한 발행채권의 투자원리금 회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은은 21일 "한국은행이 매입한 채권은 전액 선순위채권으로 이들 기관에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bailout)이 투입된다 하더라도 원리금의 할인 회수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한은은 "다만 이들 기관에의 구제금융 지원가능성을 보도한 Barron`s(WSJ의 자매지)의 지난 18일자 기사에 따르면 미정부의 구제금융이 투입될 경우, 주주, 우선주 및 후순위채권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면서 "한편 Barron`s지의 보도 이후 이들 기관이 발행한 선순위채권 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나 후순위채권 금리는 크게 상승(가격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20일 미 재무부 및 양 기관 고위관리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정부의 구제금융 지원이 구체화될 경우 주식과는 달리 채권의 원리금상환이 보다 확실해질 것이라는 기대로 금리가 큰 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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