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푸드엔베버리지 주식투자신탁(자)’펀드는 현재와 같은 경기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제상황에서 경기방어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소비재 섹터의 안정적 성과에 주목하여 설정하게 되었다. 필수 소비재는 상대적으로 경기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작은 섹터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 ING자산운용㈜의 정윤식 주식운용본부장은 "소비재 섹터는 최근 이머징 국가의 성장 및 소득증가와 직결되는 산업으로 향후 꾸준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선진국뿐만 아니라, 이머징 국가들의 소비의 고급화는 미국 및 유럽 선진국에 소재한 식. 음료 회사 및 기타 필수소비재 관련 생산. 판매를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소비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동 펀드의 복제대상인 ING (L) Invest Food & Beverages Fund P Class펀드는 1996년 8월 19일 룩셈브르크에 설정된 펀드로 3년 42.03%, 5년 75.86%의 (2008년 6월 30일, 세전 & 보수 차감전 & 펀드 기준통화 기준, 단순누적 수익률)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3년 기준 모닝스타 스타레이팅은 를 기록중이다.
한편 ‘ING 푸드엔베버리지 주식투자신탁 (자)’는 HSBC은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