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직판펀드’ 선보여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7-09 21:08

불안한 장세 고객과의 소통 높이려는 일환
하이엔드산업 주목 ‘글로벌리치펀드’ 출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직판펀드’ 선보여
지난 16일 투자자문업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회장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이 7일 업계 최초 직접판매 펀드인 ‘리치투게더펀드’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7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사진〉은 자산운용업 진출과 신규 출시한 펀드 기자간담회를 통해 “펀드를 만드는 운용사와 고객이 직접 만나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장기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직판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특히 펀드직접판매는 최근처럼 대내외 환경이 불안한 장세에서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 가까이 높이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예컨대 운용사의 철학과 도덕, 전문성이 담긴 펀드를 판매사를 통하지 하고, 자체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PM을 통해 직접 판매함으로써 불확실한 장세에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인 셈.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강남 파이낸스 센터 21층에 위치한 에셋플러스 본사와 9월 개설을 앞둔 양재동 ‘투자 지혜의 전당’, 전화 상담센터인 ‘해피니스센터’, 에셋플러스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펀드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에셋플러스운용이 직접펀드판매로 선보이는 펀드는 ‘글로벌 리치투게더펀드’,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 등 총 3종으로써, 한국, 중국, 세계시장의 대표펀드 1개씩만을 만들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실제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는 최근 막대한 소비파워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신흥부자들의 소비가 집중되는 세계 초일류 하이엔드산업(High-End Industry)의 일등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써, 경제성장과 통화절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신흥부자들의 ‘소비’에 주목하는 것이 특징.

강 회장은 “슈퍼카, 요트, 명품소비재, 자가용비행기, 의료서비스 산업, 화장품 등 현재 23개 하이엔드산업 종목군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라며 “신흥부자들의 과시적 소비로 이들 하이엔드 산업의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는데 반해, 기업의 경쟁자가 없어 기업수익이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와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는 각 산업의 일등기업에 집중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강 회장은 “인내심 있는 적립식, 장기투자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사로 전환한 만큼, 펀드의 양보다는 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향후 6~7년간 4개의 펀드를 더 출시에 총 7개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짠 다음 좋은 상품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MF시절 가치투자 철학에 근거해 1억원으로 단 1년만에 156억원으로 불려놓아 증권가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우고 있는 강 회장에게 최근 증시 전망에 대해 물었다.

그는 “체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이며, 특히 한국이나 미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앞으로 3번 정도 올리고 난 후 상승 모멘텀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지수에서 크게 더 빠질 위험은 없어보이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지수하락보다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기업 부실 확산하는데 기촉법 일몰 눈앞…구조조정 안전판 다시 세워야 기업 부실이 금융권을 넘어 산업 현장과 고용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에 따른 구조조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구조조정 수요도 이어지면서 기업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판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기촉법은 오는 12월 26일 효력이 만료된다. 기업의 워크아웃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에서는 법률 연장과 상시화를 놓고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회에는 기촉법 유효기간을 2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3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