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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RBS-TV` 방송국 개국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7-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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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 / www.keb.co.kr)은 인터넷 전송 방식으로 영업점을 찾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RBS-TV’를 1일 개국하였다.

외환은행 본점 14층에 위치한 ‘RBS-TV 방송국’은 인터넷 전송방식을 통해서 전국 340개 영업점에 설치된 PDP TV와 개인용 PC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영업시간에는 환율 및 날씨 정보, 금융상품 소개, 영업점 맞춤 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경영진 메시지, 경영현안 설명, 주요 신상품 소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1993년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오디오 중심의 방송을 운영하였으나 이번 ‘RBS-TV’ 방송국 개국으로 영상을 이용하여 금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한 것이다.

인터넷 전송 방식은 위성방송에 의한 송출 방식과 달리 기존에 설치된 본점-영업점간의 인터넷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거두었다.

`RBS-TV’는 스튜디오에서 제작 및 편집한 컨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각 영업점 셋톱박스에 송출하는 인터넷 전송 방식을 채택하여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직원 누구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업점별 특성에 맞는 컨텐츠를 별도로 제작하여 선택적으로 편성이 가능한 ‘영업점 맞춤 방송’으로 운영함으로써 활용범위를 넓혔다.

외환은행 업무협력팀 이창순 팀장은 “고객이 원하는 금융정보 위주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경영진과 직원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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