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 영업권역에서 시장지배력 높일 것

정하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29 18:17

양질의 수익성·건전성으로 견실한 성장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에도 힘쓸 것

주 영업권역에서 시장지배력 높일 것
문동성 경남은행 신임 행장은 경남과 부산, 울산 등 주 영업권역에서 절대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초유량 지역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 행장은 “지역은행이 치열한 금융경쟁에서 생존하려면 지역민 모두의 은행이라는 강한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또한 토착 지역은행으로서 주 영업권역에서 절대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시중은행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남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업시민으로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비전과 경영전략에 대해 문 행장은 “영업환경의 면밀한 분석으로 최적의 네트워크와 제도, 시스템을 개선하고, 경남과 울산, 부산 등 주 영업구역의 마켓셰어를 획기적으로 높여 안정적 수신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외형경쟁 위주의 영업보다는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해 양질의 수익성과 건전성으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리테일 금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밀착경영을 한층 강화해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확고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공헌사업 분야의 개척 등으로 은행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문 행장은 설명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 계획에 대해 그는 “유망중소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특화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 전반을 재점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실천하겠다. 이러한 금융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의 자금관리와 운용 등 경영 전반에 관한 맞춤형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출기업들의 외환리스크 관리에도 은행의 노하우를 전수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문 행장은 지방은행으로서 ‘지역밀착경영’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사업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에 대한 출연을 확대하고 연중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도 확대해 나가는 등 지방은행의 기반인 지역밀착경영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종전 해왔던 우수한 사회공헌사업의 계승은 물론 새로운 영역의 지역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직원들의 결속과 화합에 대한 계획도 털어놨다. 문 행장은 “경영진과 직원 모두의 신뢰가 근간이 될 때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가 마련되고 비로소 강한 팀워크가 생긴다고 본다. 경영진과 직원, 그리고 노사가 함께 비전을 만들고 공유하기 위해 지역별, 직급별 격의 없는 만남의 자리를 자주 가져 상호간의 공감대를 키우고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원 개개인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하나의 꿈과 믿음속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경영방침에 대해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고객만족경영을 펼치겠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은행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조직 구성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 직원들과 마음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자주 만들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이 잘 되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다. 주주와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경영과 신뢰경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3 문희석 캠코 상임이사, 리스크관리·자금회계 거친 ‘재무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임 상임이사에 문희석 전 가계기획처장이 이름을 올렸다.문희석 이사는 리스크관리와 자금회계, 공공자산 공매를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이다. 직전까지 가계기획처장을 맡았던 그는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실무 조직이 속한 가계지원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캠코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문 전 가계기획처장을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시작됐다. 새도약기금이 매입한 장기연체채권의 추가 소각을 앞둔 가운데, 대부업권의 협약 참여를 넓히고 채무조정 이후 재기 지원을 챙기는 것이 문 이사의 과제로 꼽힌다.리스크관리·온비드·자금회계 거쳐 가계지원 총괄로1970년생인 문 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