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으로 인민대학 우수 학생 100명은 신한은행으로 부터 향후 5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신한은행의 인턴쉽 참여와 졸업 후 채용시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 받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 및 중국 인민대학 펑준(Feng Jun,冯俊)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중국 연변 제1중학교, 용정 고급중학교, 훈춘 제2고급중학교, 길림시 조선족 중학교 등 중국 동북지역 4개 중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중국 현지법인 설립과 더불어 향후 이들 학교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훈 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장학금 지원 사업 외 지역내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중국 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