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重, CJ투자證+운용 매각 MOU 체결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6-01 18: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J그룹이 금융자회사인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CJ그룹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초부터 CJ투자증권 및 CJ자산운용의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와 계열사인 CJ건설 등이 보유중인 CJ투자증권 주식 총 1억5,843만 9,230주(총 지분 73.69%)가 현대중공업측으로 넘어가게 됐다.

CJ자산운용은 CJ투자증권이 91.28%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산운용사다.

CJ측은 매각 이유에 대해 “금융자회사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놓고 지난해 9월 지주회사 전환 때부터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해 왔다”며 “현행법상 금융업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인수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밝힐 수는 없지만, 매각 가격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그리고 회사의 향후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