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김 부사장이 효율적인 조직운용과 실적향상 등의 성과를 낸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인하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지난 1986년 교보생명을 거쳐 1991년 신한생명에 입사, 동인천영업국장과 부평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지주는 또 배재건 신한생명 경영기획부장과 배호경 신한생명 CS지원단장을 각각 부사장보로 선임키로 했다.
배재건 부사장보는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삼성생명을 거쳐 1990년 신한생명에 입사해 기획부, 투자팀 등을 거쳤다.
배호경 부사장보는 1963년생으로 경북대 사학과를 나왔다. 역시 삼성생명을 거쳐 1990년 신한생명에 들어와 영업기획부, 수도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임기가 만료된 정기승 굿모닝신한증권 상근감사위원을 유임키로 했다.
정 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증권감독국장, 비은행감독국장, 은행감독국장 등 요직을 맡다 지난 2006년 굿모닝신한증권 감사로 영입됐다.
정 감사위원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양대 법학대학원에서 상법학 박사를 졸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