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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이팔성씨 내정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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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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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후보에 이팔성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우리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오전 이팔성 서울시향 대표가 우리금융회장 단독 후보로 내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후보는 1944년생으로 경남 진교고,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67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일은행에 입행하여 영업, 국제업무, 해외점포 등에서 주로 근무했다.

또 1999년 우리증권 대표이사 및 고문으로 재임했으며,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향 대표이사로 재임중이다.

이 후보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 및 우리증권에서 37년간 근무함에 따라 은행, 증권 등 금융업 전반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금융계 등에 폭넓은 인맥으로 마당발로 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가진 덕장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 후보의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경험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 추진, 계열사들의 영업시너지 제고 및 계열사에 대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등을 통해 그룹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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