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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원자재 수혜 라틴아메리카 집중투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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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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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원자재 수혜 라틴아메리카 집중투자
브라질 외에도 최근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 보유고 증가를 통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멕시코, 칠레, 페루 등 라틴아메리카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상품은 지난 8월초 출시했던 ‘산은삼바브라질주식형펀드’에 이어 ITAU사와의 두 번째 제휴상품이다.

특히 ‘산은삼바라틴아메리카주식형펀드’는 라틴아메리카 내에서도 2개 이상의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등급(BBB- 이상)을 부여받은 기업에만 선별투자한다. 이러한 우량기업들은 외국인 투자의 우선대상이 되는 블루칩 주식이며, 저비용 자금 조달로 M&A를 통한 성장 가능성도 갖고 있다.

이 펀드의 또다른 강점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단일 국가 투자 대비 리스크가 축소된다는 점이다. 실제 브라질은 정치, 경제 부문의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으며, 내수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투자지역으로 급부상중이다.

멕시코와 칠레, 페루 또한 석유 및 대체에너지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현재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이며,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 성장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칠레와 페루는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통화강세가 예상되고, 멕시코와 칠레의 경우도 미국의 영향이 큰 국가들인만큼 현재 미국의 반등세에 따른 상대적 선전이 예상되고 있는 것.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조규학 부장은 “남미 시장은 그 잠재력이 타시장에 비해 풍부한 것은 물론, 지금처럼 원자재 가격 상승추세 및 이머징마켓의 성장세가 지속되면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라며 “현재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많이 구축된 상태에서, 분산 투자 측면에서 이 펀드는 고려해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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