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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 전략으로 주가 변동 최소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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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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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 전략으로 주가 변동 최소화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이 하반기 주력상품으로 판매중인 ‘동부델타주식혼합형펀드’는 선물옵션 전략을 이용해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동부자산운용에서 공모하는 펀드로서, KOSPI200지수를 구성하는 시가 총액 상위종목 등을 대상으로 유동성 및 변동성 등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 펀드 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을 최소화 하고 금융공학공식을 이용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편입 비중을 줄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편입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선물 옵션을 이용해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시켰다.

이와 같은 전략은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는 평가다.

실제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 개시일 대비 운용 기간 동안 4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손실을 최소화해 원금보존 가능성을 높이고, 만기 시점의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과 동일하더라도 약 10%수익을 내며, 만기시 KOSPI200지수가 200%이상 상승할 경우 최대 20%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된다.

이 밖에도 ‘동부델타주식혼합형펀드’는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 (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 옵션 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 다른 장점은 이익금 범위내의 환매수수료 부담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이전에는 이익금 범위내 환매 수수료를 부담하고, 6개월 이후에는 환매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원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것.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원금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이와 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한해 델타펀드시리즈가 1조원이 넘게 판매됐다”며 “현재 약 1조 8,60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할만큼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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