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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행사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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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6 15:00

임직원 60여명 1박 2일 일정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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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 임직원 60여 명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자매결연마을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과수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13가구 과수원 농가의 3만㎡ (10만평) 규모에 심어진 약 2만 그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접과작업을 실시했다.

접과작업이란 꽃이 지고 나서 수정된 4~5개씩 있는 사과송이들 중 가장 열매가 잘 맺어진 한 송이만 남기고 나머지 사과송이들은 솎아내는 작업으로, 사과농사에서는 가장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다.

이에 잎 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9월 27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주남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프로젝션TV, 노래방 기계, 마을 공동방송설비 시설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매년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첫해 5400만원 가량의 사과 공동구매에 이어 재작년 6400만원, 작년에는 8500만원 상당의 공동구매로 이어지는 등 자매결연마을과의적극적인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매결연을맺은 이후 농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농가와 직원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어왔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농번기 일손돕기를 기획했다"며 "이런 일손돕기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농촌사랑운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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