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화 과정은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알고자 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보다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통하여 투자지표 읽는 법, ELW 종목 선정 실습, 종목 선정에 대한 원포인트레슨 (one-point lesson, 주안점) 등을 포함, 투자 도구로서 ELW의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그룹 토론 방식을 채택하여 전문가와 투자자간의 보다 긴밀한 정보 교환의 실질적인 자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맥쿼리증권의 러스 그레고리 (Ross Gregory) 한국 주식시장그룹 대표는 "ELW 투자를 이용한 차별적 개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맥쿼리증권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이번 워크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현재 외국계 발행사로서 가장 많은 수의 기초자산에 대한 발행과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는 맥쿼리증권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반을 지난 2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50회 이상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ELW가 무조건 위험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장 규모를 건강하게 키운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심화 과정은 5월 20일 1차를 시작으로 소공동 맥쿼리증권 본사에서 유료 과정 (3만원)으로 열리게 되며, 30명 선착순 예약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워크샵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맥쿼리증권의 ELW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ELW 핫라인 ((02) 3705-9970)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