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 인플레연계채권 펀드` 출시 예정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14 17:50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물가 상승압력 헤지 수요 클 것"

국내 최초로 글로벌 물가연계채권에 투자하는 펀드가 이달중 나온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14일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펀드 투자 세미나를 열고 최근 유가·곡물 등 가격상승에 따라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수단을 소개했다.

지난해 채권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펀드는’ 8%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채권 펀드’는 기관투자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펀드’는 선진국 위주로 투자가 이뤄졌지만 앞으로 이머징시장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수익률도 현재보다 좀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HSBC그룹 산하 시노피아자산운용(Sinopia Asset Management)의 파트리스 컨시쿼 아시아 총괄대표(CEO)는 “물가연계채권은 물가상승에 대한 효율적인 헤지수단으로 물가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수단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금융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컨시쿼 대표는 이어 “일반채권의 수익률이 좋지 않았을 때도 방어적인 자산군이 된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물가)연계채권이란 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권으로 물가 상승률에 따라 원리금이 변동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컨시쿼 대표는 “지난해 말 현재 1조3720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물가연계채권은 최근 2년여간 두 배 이상의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물가연계채권은 국제적 분산효과로 한 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낮으면서 국내 물가연계채권과 글로벌 물가연계채권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효과적인 분산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에게 글로벌 물가연계채권이 전략적 자산배분의 주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그는 “투자목적에 따라 수익률 대비 위험의 최적화를 위해 20~30% 정도를 글로벌 물가연계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장기적으로는 수익률 관리를 위해 70% 이상 투자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