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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익 5463억원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5-02 17:13

전년도 동기比 3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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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5463억원(이하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와 관련된 부채담보부증권(CDO) 투자 손실로 순익이 급감했던 전 분기에 비해서는 5배 가량 급증했지만 옛 LG카드 매각익 5073억원(세전)이 포함된 작년 1분기보다는 38.4% 줄어든 규모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5463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89% 증가했다고 밝혔다.

3월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작년말에 비해 20조2000억 원이 증가한 307조4000억 원(신탁자산 포함)으로 처음으로 300조 원을 돌파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9%,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6.6%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8%포인트, 13.4%포인트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7%로 1년 전에 비해 0.3%포인트, 은행부문 연체율도 0.58%로 0.27%포인트씩 줄었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순익은 44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478억 원 늘었으나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3620억 원 급감했다.

은행 자산은 236조 원으로 올들어 17조 원 증가했다.

이밖에 광주은행은 407억 원, 경남은행은 666억 원의 순익을 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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