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시중은행 최초 외국 SOC사업 투자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4-20 18: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의 고속도로 사업에 1억8000만달러의 차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금융약정은 과거 국책은행을 통한 경협차원의 차관대출과는 다르게 시중은행이 외국 정부와 SOC사업에 대하여 직접 협상하여 차관대출을 지원한 최초의 사례이다.

투자에는 주간사인 신한은행을 포함한 국민은행과 프랑스의 BNP파리바 칼리온은행 등 국내외 4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수출보험공사가 해외사업금융 보험을 통해 본건 대출금의 미상환위험을 담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의 활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네팔, 필리핀 등의 도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검토 중으로 이번 사업구조와 같은 방식으로 개발도상국가의 SOC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