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11일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 매장에서 ‘굿모닝신한증권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금요일’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지원팀 신입사원 30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헌 옷들을 판매했으며, 이동걸닫기

또한 3월 한 달동안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등 2000여점의 다양한물품들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후원 약정을 맺고 ‘아름다운 가게’후원사로 활동해 정기적인 기부 행사를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일 점장(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으로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을 비롯 80여명의 임직원 자원 봉사자들이 전국 6개 ‘아름다운 가게’ 점포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1만여점의 물품을 판매한 것.
특히 이번에 판매한 수익금과 수익금에 대해 매칭그랜트한 기부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도울 방침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올해로 3번째로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비롯, 어려운 고학생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임직원들이 매달 후원금을 지정해 급여해서 자동공제하는 ‘우리천사펀드’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출범 3주년을 기념하면서 임직원들에게도 나눔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12일 아름다운 가게 일일지점장으로 나선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