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장 특명 “해외 수익비중 높여라”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4-06 19: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은행장들이 최근 들어 해외사업 수익비중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해외자산 및 수익 비중이 글로벌 금융회사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각 은행장들이 앞다퉈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수익비중을 높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지난 1일 “2012년까지 은행 수익의 10%이상을 해외에서 시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박병원 회장과 박해춘 우리은행장도 해외수익비중을 높이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일 창립 7주년 기념사를 통해 “2012년까지 해외수익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춘 행장도 “2010년까지 2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확대 전략을 추진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선진은행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지난 2월 22일 ‘2008년 업무추진전략회의’를 통해 국외부문 수익 비중을 현재 22%에서 2013년까지 4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도 “해외자산의 비중을 2010년엔 8%, 2015년엔 20%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 은행장, 해외수익비중 확대에 전력투구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