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감독당국에서도 생보사들의 사업비를 규제하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보이고 있다. 신계약비 이연상각 제도를 포함한 각종 손익관련 제도의 변경으로 향후 생보사들의 수익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생보사들도 올해를 기점으로 경영환경 전반에 대해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 이에 발맞춘 경영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생보사들의 2008회계연도 경영전략의 기본은 안정적 자산운용 기반 확보에 충실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기반 구축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의 양적성장위주에서 탈피, 질적성장을 동반한 수익구조를 극대화해 양과 질 ‘두마리 토끼’ 잡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각종 규제, 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불가피한 수익악화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생보업계의 실정에 맞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생보사들의 새 회계연도 경영전략을 들어본다. 〈보험팀〉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