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정 의장은 48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을 거쳐 한국회계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장기 경영전략, 주요 신규 전략사업, 연간 경영계획 등을 담당하는 경영전략 위원회는 총 7인의 이사로 구성하고, 변보경(코오롱아이넷 대표이사 사장)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리스크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을 감독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총 5인의 이사로, 현 조담(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평가보상위원회는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되며 김치중(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는 총 6인의 이사로, 임석식(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사외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사회 운영 전반의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이사회운영위원회는 총 6인으로 이사회의장과 은행장 및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