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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레이더]혹시 그린화재 역을 아십니까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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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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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레이더]혹시 그린화재 역을 아십니까
부산 중앙동역이 그린화재 역으로 바뀐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지난 1월부터 부산지하철 중앙동역이 그린화재 역과 병행 표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부산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그린화재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 이렇듯 부산지역에 그린화재 역이 생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지역밀착 마케팅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지역밀착 마케팅은 부산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그 결과 부산·경남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은 물론 인지도가 상승하는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 매출은 2005년 437억, 2006년 921억, 2007년 978억원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고성장에 힘입어 FY2007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보험도 2006년 120%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장기신계약은 2006년에는 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05년 대비 100% 가까운 성장을 보여줬다. 2008년 2월 현재, 5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06년도 총매출액을 넘어섰다. 자동차도 2006년에는 110% 성장해 34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FY2007 매출도 4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그동안 지역 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하겠다. 이미 정착된 지역밀착 마케팅을 바탕으로 자본금 9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를 설립, 차별화된 지역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창투사 설립을 통해 자산운용의 다각화와 효율성 제고는 물론 부산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 기업 유치 등 부산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KNN 지역방송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그린화재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울산의 첫 회사설명회를 시작으로 거점지역을 부산에 이어 울산, 마산 등 경남·대구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FY2008에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보험영업 수익구조 전환’이란 경영방침아래 잠정 매출목표는 8,100억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밀착마케팅과 수익구조개선, 금융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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