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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민영화 준비기간 필요”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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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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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B기관장이 “국책은행 민형화에는 충분한 준비기간과 민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강화 기반이 보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일본정책투자은행(DBJ)의 무로후시 미노루 총재를 만나 DBJ가 현재 진행 중인 민영화 추진일정 및 과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무로후시 총재는 이날 면담에서 “국책은행의 민영화에는 충분한 준비기간과 민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강화 기반이 사전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DBJ의 경우, 약 3년의 준비기간과 5~7년여에 걸쳐 지분매각이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로후시 총재는 “순수정책금융기관이었던 DBJ의 민영화를 돕기 위해 일본 정부가 준비기간중 유리한 조건의 자금조달 등 수신기반을 확충해 주고, 장차 민간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예산·인력운용에 있어서는 매각 초기부터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해 주는 방향으로 관련법규를 이미 개정했다”고 덧붙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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