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은 △시장 수익률을 능가하는 IB업체들의 주가수익률 △IB시장 성장 및 이익 증가 △헷지·사모펀드(PEF)시장 활성화에 따른 M&A거래 증가 △M&A주식·채권 등 IB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동식 해외투자2팀장은 “IMF 당시에도 주가의 가격 조정기간이 6개월에 불과했으며, 이후 6개월은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미국의 90년대 저축대부조합 사태 당시에는 하락기간이 불과 4개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하락이 가장 오래 지속된 IT 버블 이후 9.11사태 때에도 1년 미만의 주가하락이 있었던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째 진행된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의 주가 조정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됐다는 것이다.
한국증권은 과거 우리나라의 IMF상황 때나, LG 카드 사태 때를 회고해보면 현재 시장상황은 오히려 낮은 가격에 우량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