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실익적인 측면에서 유효카드 회원 확보로 선회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카드 수요가 많은 소비자의 지갑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시작된 것.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연회비가 10만원 이상 고가인 프리미엄 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또 연회비가 거의 없는 일반카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대거 출시하고 있다.
이는 실질적인 카드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30~40대 프라임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적절한 재테크와 함께 문화와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각 카드사들이 30~40대 프라임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살펴봤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