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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투자증권(가칭) 사장에 김명한씨 영입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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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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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현재 인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누리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에 현 도이치뱅크그룹 한국대표인 김명한(1962년생, 46세)씨를 영입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체이스맨해튼은행, 케미컬뱅크 등에서 투자은행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상품 및 시장개발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으며, 시장 지향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융전략 및 IB업무의 전문가로,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 최고의 Investment Banking으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적임자로 평가된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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