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銀 국내 최초 ‘RF 현금카드 출시’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2-20 23: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銀 국내 최초 ‘RF 현금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꺼내지 않고, 은행 자동화기기에 갖다만대도 바로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의 업무가 가능한 ‘RF(Radio Frequency) 현금카드서비스’를 20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은행 고객들은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 업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의 지갑에서 현금카드를 꺼내고, 자동화기기에 현금카드를 삽입한 다음에 업무를 처리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제공하는 ‘RF 현금카드 서비스’는 현금카드를 자동화기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예금조회는 물론 현금 입출금과 타행 계좌이체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현금카드 인식이나 업무처리 속도도 기존 삽입형 카드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고, 자동화기기의 롤러에 의해서 카드의 마그네틱이 손상되거나, 카드의 외면이 마모되는 경우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화기기에 현금카드를 넣고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부터 본점 영업부와 신천동 지점 등 서울 지역 주요 영업점에 ‘RF 현금카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으며 20일부터는 900여개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1512대인 자동화기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