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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 정책 수혜테마 선발대형 지주사 주목!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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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9 21:54

LG, SK, GS 부채 낮고, 우량자회사 보유 장기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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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 당선인을 주축으로한 신정부의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 모토에 따라 인수위원회가 지난 5일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폐지와 지주사 관련 규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인수위가 발표한 부채비율 200%폐지, 비계열사 주식 보유한도를 골자로 한 지주회사 규제 완화를 적극 밀면서, 지주회사 테마가 신정부 출범 수혜로 유망하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끈다.

미래에셋증권 김경모 기업분석실 이사는 “그동안 지주회사가 단순한 계열 관리 업무를 진행해 왔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전략적 행위체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LG, SK, GS, CJ를 주축으로 한 선발 지주회사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 선발 지주회사들은 이미 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준비중인 기업보다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창출 능력이 우수해 신속한 대응과 성장 동력이 충분하다는 것.

실제 이미 지주회사로 전환한 LG나 SK, CJ, GS의 경우 부채 비율이 100%도 안 되며, 우량 자회사를 보유중이다.

특히 김 이사는 신수종사업과 해외진출을 골자로 한 선발 지주회사들은 향후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테마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르면, 결국 대기업들도 세제 혜택이나 제도 개선 등으로 향후 지주사 전환으로 가는 방향이 유리해 보인다”며 “한화나 금호, 동양 등 금융계열사를 갖춘 기업들도 신정부에서 단계적으로 지주사 전환체제로의 방침을 유도할 것으로 보여, 지주사 전환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론적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주사로 전환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전환 예정중인 회사보다는 이미 전환을 완료한 선발 지주회사들의 상승 모멘텀을 주목하라는 주장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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