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을 이끌 수장인 연구원장 인선작업도 착수한다.
12월중 공모를 통해 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총회에서 선임되며, 향후 보험연구원 육성과 운영에 대한 책임경영을 담당한다.
이번에 새롭계 출범하는 보험연구원은 과거 연구소 시절과 달리 조직·인력·예산 등에서 자율성이 보장되고 별도의 운영위원회가 설치되는등 독자적 성장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
연구영역도 보험 중심에서 탈피해 은행, 증권, 경제, 사회, 법률 등의 분야를 포괄하고 중장기 비젼·해외시장 및 금융제도에 대한 연구역량을 확충해 금융산업 겹업화 추세에 대응한다.
2010년까지 박사급 인력 38명, 연간예산 117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최고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