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생명은 5일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사 보험고객 뿐만 아니라 보험거래가 없는 일반 개인사업자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자영업자의 현금흐름의 특성을 반영해 마이너스통장 기능을 부가했다.
대출 대상은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한 만 30~55세의 자영업자(소기업대표 포함)이고, 대출한도는 최저 300만원부터 최고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7.8%에서 최고 16.6%이며, 1년 단위로 재심사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수수료는 없다.
대출가능금액과 적용금리는 대한생명 및 3개 신용정보회사에서 정한 신용등급(CB등급,Credit Bureau)에 따라 DTI(Debt to Income)비율을 적용해 산출하며, 대출수수료는 대출승인금액의 0.5%이며, 신용대출이므로 담보는 필요 없다.
또 대한생명 보험고객일 경우 월보험료 10만원이 넘으면 0.3% 금리가 할인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