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행사는 노틸러스효성 임직원 60여명과 방화 2동 자원봉사대 4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165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약 360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 상태다.
노틸러스효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김장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절감하고 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르면 연내에 ‘사랑의 쌀’ 전달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노틸러스효성은 국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 빈곤 아동들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2회씩 영등포 ‘좋은나무 공부방’에서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