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론 반 오이엔 사장〈사진〉이 2008년 5월1일자로 ING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인도 태국 한국)을 총괄하는 사장으로 승진 발령될 예정이다. 오이엔 사장은 ING지역본부 임원진으로 홍콩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ING그룹 아태지역 회장이자 집행이사회 임원인 한스 반 더 누르다 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CEO선정 인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ING생명 CEO직을 겸임할 것이며 신임사장선임 이후에도 ING생명을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오이엔 사장은 부임당시 4%였던 시장점유율을 2007년 8월 현재 6%까지 끌어올렸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