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교통硏,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이재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7-11-14 22: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교통硏, ‘교통안전 워크숍’ 개최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4일 교육인적자원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13일~14일간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전국 초등학교장 교통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고영규 교육연구관과 안실련 허억 사무처장,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교육인적자원부 고영규 연구관은 주제 발표에서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2008년부터 교통안전교육 시간을 21~23시간 확보 운영하고, 초등학생들이 등·하교시 홀로 보행하지 않고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의 보호아래 단체로 보행 하는 시스템인 등·하교 도우미제도 운영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안실련 허억 사무처장은 2005년 경찰청 통계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2만495건이며, 사망자수는 284명으로 차대인 사고 가운데 보행 중 사망사고 건수가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보행 중 사고 1만 5천여건 가운데 437건을 분석해 본 결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은 ▲뛰어서 무단횡단 167건(38.2%) ▲횡단보도 보행 중 81건(18.5%) ▲이면도로를 걷다가 55건(12.6%) ▲ 자전거 타다가 39건(8.9%) 등 순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전국 시군 안전시범 초등학교장 196명과 시민단체 및 교통 전문가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