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최저 7%대로 임대아파트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기관으로는 최저 수준이며, 대출수수료는 1%로 다른 기관의 5%대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정부의 임대아파트 공급확대 정책을 감안해 시행된 이 상품은 대한주택공사 및 각 시도 지방공사에서 건설한 공공부문 임대아파트 60만 가구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용등급 1~8등급 해당자로 만 20세부터 75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임대아파트 임차보증금의 70%다.
적용금리는 ‘직전월 91일물 CD금리+3.0%’로 11월 현재 8.34% 수준이어서 임대아파트 담보대출로는 가장 낮다.
여기에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0.5%, 그리고 대한생명 고객인 경우 월납 보험료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0.5%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