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화재 측은 △보험업계 최초로 설계사 조직에 ‘평생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지식근로자를 양성해왔다는 점 △단순 상품 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을 육성하던 기존 교육체계를 자율적인‘학습 체계’로 전환해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일화재는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월 2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FP가 1400명에서 1570명으로 170명(12%) 증가했으며 수익성 높은 장기상품 실적도 21.5%로 신장했다. 영업조직의 집합교육을 자체 학습으로 대체하면서 연간 20억원 상당의 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일화재 최형천 전무는 “앞으로 기업은 배우며 가르치는 기관으로 자리잡아야한다. 이러한 경영모델은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에 걸맞는 여가를 제공하므로 조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