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등급 평가에서는 지난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Positive는 통상 2~3년 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현재보다 상위인 A-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P는 이번 평가에서 동부화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적절한 리스크 관리로 자본력이 지속적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안정과 장기저축성보험료 준비금의 고정금리 부담 감소, 양호한 투자수익률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