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본사차원에서 보다 자발적으로 고객들에게 휴면보험금을 안내하여 고객들의 소중한 돈이 묻히지 않게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캠페인이다.
ING생명은 휴면 계좌가 되기 전에 미리 휴면 예고 안내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전 휴면 보험금 고객 대상으로 1년에 한번 고객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에서는 휴면 고객을 DB화해 일일이 전화로 휴면 보험금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ING생명은 월 평균 1000건 이상의 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휴면금 내역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약 4만6000건의 계약의 약 116억원의 휴면보험금이 지급되었다.
ING생명의 휴면 보험금을 찾고자 하는 고객은 전화, 서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하의 금액은 전화 접수가 가능하고, 500만원 이상의 금액은 서류 혹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휴면보험금은 당일 지급에서 3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