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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이색 마케팅으로 틈새 시장 공략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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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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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이색 마케팅으로 틈새 시장 공략
동양생명이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초부터 진행된 보장자산 캠페인과 최근의 은퇴자산 캠페인처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시각에서 벗어나, 동양생명은 10월부터 TV 광고를 통해 보장과 은퇴 둘 다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차별화된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양생명은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을 한번에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플랜보험’을 개발 판매하면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보장자산’ 캠페인과 하반기 ‘은퇴자산’ 캠페인 등 한 쪽을 강조한 마케팅전략에 대응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진화캠페인’의 연장선상으로 고객을 위해서 ‘보장자산’과 ‘은퇴자산’ 모두를 함께 생각한다는 동양생명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은 TV, 인쇄 광고를 통해 ‘두 배의 기쁨을 준다’는 슬로건으로 종신 혹은 연금 한 가지만 의지하는 고객들의 상황을 불안하게 외 발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 비유하고, 보장자산과 은퇴자산을 한번에 관리해주는 수호천사 한혜진의 모습을 두 발 자전거를 타고 여유 있게 나아가는 모습으로 묘사하여 고객의 만족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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