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생명 사장 ""방카슈랑스 예정대로 시행해야""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10-09 19: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달수 KB생명 사장은 올 하반기 독립대리점(GA) 등 판매채널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4단계 방카슈랑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판매채널을 크게 늘려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KB생명은 이를 위해 독립대리점과 DM영업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이달부터 텔레마케팅을 통한 보험판매도 시작했다. .

신 사장은 "취임 후 업무파악을 하다보니 현재 KB생명의 볼륨(수입보험료 규모)이 너무 작아 매출을 늘릴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존의 은행창구 외에 다양한 신판매채널을 통한 영업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가 반대하고 있는 4단계 방카슈랑스에 대해서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신 사장은 "4단계 방카슈랑스는 자동차보험을 제외하고 현행대로 시행돼야 한다"며 "특히 보장성보험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대형보험사의 독주를 막기 위해 특정보험사의 판매비중을 25%이상 넘지 못하도록 한 `25% 판매 룰`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B생명 오는 12일 전 직원들과 함께 경영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경영전략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 사장은 금융감독원 보험팀장과 보험검사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방카슈랑스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난 6월 KB생명으로 영입됐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