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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해외투자펀드 4종판매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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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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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은 8일부터 해외투자펀드 4종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미래에셋운용의 `차이나솔로몬주식형`, `미래인디아솔로몬주식형`, `미래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과 NH투신운용의 `아프리카중동이머징유럽플러스주식형` 으로 지역과 특성별로 각기 다른 주식형상품 4종이다.

`차이나솔로몬주식형`은 최근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로 중국/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 1년간 누적수익률이 150%에 달하고 있다.

`인디아솔로몬주식형`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도시장은 높은 중산층 성장으로 2년 내에 8천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증대에 대한 성장기대감도 큰 지역이다.

`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은 미래에셋 인디아업종대표펀드와 차이나업종대표펀드에 분산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인도와 중국은 향후 폭발적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아프리카중동이머징유럽플러스주식형` 상품은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석유 등 천연자원 수출국인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 국가의 경제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중동 및 아프리카 등지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해외 펀드 투자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이 펀드의 운용은 NH-CA자산운용의 관계사인 세계적 운용사인 크레디아그리콜자산운용이 담당한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금융상품사업팀장은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로 한 때 주춤했던 해외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늘어나는 관심에 발맞춰 신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펀드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아프리카중동이머징유럽플러스 주식`형 상품만 6개월 이전 중도환매 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담하고 그 외 상품은 환매수수료가 없다.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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