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ELS 2종은 KOSPI200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상품 1개(776호)와 원금비보장형 상품 1개(777호)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신한 ELS 77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한번이라도 기초자산(KOSPI200)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2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6%의 수익을 만기에 확정 지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만기 평가가격에 따라 상승분의 수익을 100%(참여율) 지급한다.(연 0%~19.99%)
또 ‘굿모닝신한 ELS 777호’는 KOSPI200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마다 기초자산(KOSPI200, 신한지주) 가격이 두 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순차적으로 95%(6개월), 90%(12 개월), 85%(18개월), 8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60% 로 수익이 확정돼 자동 상환된다.
만기시까지 수익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의 가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종가, 장중가 포함) 만기에 15.0%(연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의 가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만기평가 시점의 주가수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