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New Start 경영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사회 공헌과 연계한 영업활동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정기예금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세대주 등이 대상이며 예금이자액의 1%를 별도로 출연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지역 사회단체에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최고 연6.4%의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신세대 희망적금도 판매하고, 이들이 장래에 결혼자금이나 창업자금 등의 대출을 받을 경우 우대금리를 부여하기로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연계상품도 동시에 취급한다.
한편 MS저축은행의 주주인 이재섭 회장은 자신이 전액 출연한 춘곡장학재단을 설립해 1986년부터 매년 190명에게 2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학문연구를 위한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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