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대표우량기업에 편입주식의 50%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편드로 지역 핵심업종 외의 업종은 업종별 대표우량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역펀드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지역민들이 지역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부산은행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조선, 기계, 철강, 자동차부품 등의 제조업체 비중이 70% 수준으로 약 50여개 업체가 편입될 예정이다. 최초 운용시에는 지역주요기업과 국내 대표우량주의 투자 비율을 6:4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종류는 선취수수료가 있는 펀드와 선취수수료가 없는 펀드, 인터넷전용 펀드 세가지 형태가 있고 거치식, 임의식, 적립식 형태의 투자가 가능하며, 운용사는 우리CS자산운용(주)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울경지역의 핵심업종인 조선, 기계, 금속광물,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들의 성장전망이 매우 밝고, 펀드가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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