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은행권의 입출식 예금이 증권사의 CMA 등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자금이동현상 이후 은행권에서 최고 연 4% 이자를 주는 월급통장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I Plan통장은 잔액 중 고객이 직접 설정한 기준금액(최소 300만원) 초과분에 대해 연 3%에서 최고 4%의 고금리를 준다. 만약 고객이 이 통장을 기본계좌로 해, 적립식상품(예금 또는 수익증권)에 가입하면 이체금액에 금리 0.2%p를 추가로 우대한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