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이번 협력은 윈도우 관리 시장 확대를 통해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하는 ‘윈윈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우데이타의 MS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퀘스트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MS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퀘스트소프트웨어 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기존의 MS 익스체인지 고객과 SQL 서버 고객을 대상으로 윈도 관리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Try & Buy’란 명의 공동 프로모션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했다.
다우데이타 이진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군을 보유한 퀘스트소프트와 윈도 관리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퀘스트코리아 전완택 대표는 “퀘스트코리아는 올해 30% 이상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고객확보를 위한 파트너사 충원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다우데이타의 폭넓은 영업망과 기술지원 인프라를 통해 윈도우 관리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퀘스트코리아는 올해부터 영업 방식을 100% 간접 영업으로 전환하여 파트너사를 통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과정이며, 올해를 윈도 관리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협력체계 확충에 나서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