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메리츠 ELS 제20회 출시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사장 김기범)은 200억 규모의 메리츠 ELS 제20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판매한다.

메리츠 ELS 제20회(기초자산 한국전력 보통주, 국민은행 보통주)는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4.1%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4.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메리츠ELS 제20회’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28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