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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요르단 증시 진출 방안 협의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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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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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은 22일 오전 요르단 암만증권거래소 모하메드 후라니(Mohammad Hiurani) 이사장을 접견하고 한국 증권업계의 현지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건호 회장은 요르단이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한­요르단 양국 증권시장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후라니 이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 회장은 "현재 한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본시장통합법이 국내 자본시장의 선진화와 증권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함으로써 한국경제의 장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한국 증권회사의 요르단 증권시장 진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양국 증권업계간 협력체제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후라니 이사장은 "한국 경제와 증권시장의 압축성장에 대해 경의를 표시하고 한국증권업계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암만증권거래소는 2006년 말 현재 227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298억달러(약 28조원)로, 작년 한 해 총 거래대금은 약 201억 달러(약 19조원) 수준이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증권업협회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 조사국제부장은 "이번 요르단 암만거래소 이사장의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미미했던 양국 증권업계의 상호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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