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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지자체상생협력대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7-03-18 23:36

지자체 발주사업 수주기업에 8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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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www.ibk.co.kr)은 15일부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물품, 용역을 수주 받은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상생협력대출’에 나서 성과가 주목된다.

기업은행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맺고 해당 지자체 발주 사업을 수주한 협력기업에게 납품계약서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특수성에 따라 지역별 특화된 맞춤식 금융을 중소기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금리감면권도 타 대출에 비하여 1%포인트 추가하고 신속한 융자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은행측은 “지방소재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지역균형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말고도 기업은행은 이미 전국 9개지역에서 2000여 중소기업 CEO를 초정 중소기업 지원설명회를 실시했고 총 1조원 규모의 지방중소기업을 위한 ‘내고장기업대출’을 출시한바 있다. 또한 지자체와 은행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되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충주와 양산에 2호를 조성한데 이어 김포, 천안 등 전국 16개 지자체와 조성을 실무협의 중이다.

은행관계자는 “지자체의 계약을 수주하여 생산자금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상생협력’협약추진을 원하는 지자체는 기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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